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브 렉스 (문단 편집) === 연구원 시절 === 생명공학과 기계공학 분야에서 아무도 따라잡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천재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다소 괴팍한 성격에 과학 이외의 분야에는 철저한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외골수적인 성격으로 인해 사회성이 상당히 부족하여 이런 천재성을 가지고 있어도 스티브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후 사회에서 고립되어 연구 활동에만 매진하던 스티브는 정부로부터 파격적인 연구환경을 제공받는 조건으로 대 테러리스트용 특수 강화 병사 양산 계획인 '슈퍼솔저 프로젝트'의 지휘를 요청받는다. 정부 소속의 과학자가 된 스티브는 로스트 시티의 지하 비밀 연구실에서 슈퍼솔저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프로젝트에 관련된 이론이나 체계가 전혀 잡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한동안 지지부진한 성과로 고심하던 도중 한 제보자로부터 역사에서 사라진 마을인 헤오르겐에서 일어난 사건의 비밀 보고서와 의문의 바이러스 샘플을 전달받는다.[* 제보자의 정체는 조커. 좀비 사건파일의 기록에 따르면 그 어떤 군인도 스티브가 만든 전투 장비를 완벽하게 다루지 못하였고, 결국 스티브는 슈퍼솔저의 본체인 인체의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시키는 연구를 시도하지만 이마저도 지지부진하던 상황에 조커가 스티브에게 만남을 요청한다.] 보고서에는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헤오르겐에서 창궐한 병과 움직이는 시체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었고, 스티브는 이 자료를 계기로 지하 연구실에서 바이러스 샘플을 자신만의 독자적인 형태로 변형시킨 '렉스 바이러스'의 제조에 성공한다. 렉스 바이러스를 주입받은 감염체는 일체의 고통을 느끼지 않고 체력을 극한으로 끌어낼 수 있지만 지능을 잃고 움직이는 모든 물체에 심각한 공격성을 보이는 치명적인 한계를 보었다. 결국 스티브는 이 실험을 실패로 규정하고 수많은 실험체를 격리한 채로 지하 연구실을 봉인한다. 하지만 실패작인 감염체들을 처리하지 않고 격리하는 선에서 그친 이런 미흡한 대처는 스티브의 실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슈퍼솔저 프로젝트의 정보를 입수한 반정부 테러리스트인 AFC가 정부에 대한 반격으로 렉스 연구소에 테러를 감행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투입된 정부군과 AFC 사이에서 치열한 총격전이 벌여지던 도중 사고로 폭발이 일어나 격리된 감염체들이 풀려나버리고 만 것이다. 영문도 모른 채 풀려나버린 감염체들은 본능적으로 연구소 내부를 떠돌다가 도시로 빠져나가 헤오르겐의 사건을 재현하듯이 삽시간에 로스트 시티를 죽음의 도시로 만들어 버린다. 좀비들에게 수만 명의 무고한 시민들은 살아 움직이는 시체가 되고 로스트 시티는 고위험 통제구역으로 선포되었으며 스티브는 로스트 시티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정부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